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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흔한 변비에서 탈출하자 2018-03-16 11:39:56
작성자  그레이스병원 imusiwer1@nate.com 조회  2429   |   추천  347



 

 

 

 

 

 

임신 중 변비의 원인

임신을 하면 황체호르몬영향으로 소화기관의 괄약근이 느슨하게 됩니다. 따라서 장운동이 느려져 수분을 다 흡수하면서, 변은 딱딱해지고 변비가 생깁니다.

임신초기에는 입덧으로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기 때문에 적은 대변량이 원인일 수 있고, 중기부터는 철분제 복용으로 인해 변비가 생겨납니다. 또 주수가 늘어날수록 자궁이 장(특히 대장)을 압박하여 움직임을 방해하기 때문에 특히 임신 후반에는 활동량이 줄어 상황을 더 악화시킵니다.

 

 

 

 

임신 중 변비의 치료

변비에 특효약은 없습니다. 임신 중에 강한 변비약을 사용하면 유산될 염려가 있으므로 장운동을 인위적으로 증가시키는 변비약은 피해야 합니다.

평소 변비를 예방하려면 아침에 차가운 물을 마시거나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을 가고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먹는게 좋습니다.

임신 중 변비치료로는 푸룬쥬스가 효과적입니다. 푸룬쥬스는 서양 자두쥬스로 섬유질과 영양소가 풍부하니, 변비가 있는 분은 꼭 드시길 권합니다. 더불어 장 기능을 개선하는 유산균 제재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관장은 되도록 임신 중에 피해야 하나 필요한 경우 자극이 없는 관장약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생기면 배변할 때 힘이 들어가고 이때 항문 주위 정맥이 울혈 되어 치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커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하는 것도 울혈의 원인으로 치질을 악화시킵니다. 치질로 인한 통증을 가라앉게 하기 위해서는 환부를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욕조에 몸을 담그거나 엉덩이만 담그는 것으로도 통증은 꽤 줄어들고 샤워기를 이용해 환부 주위에 따뜻한 물을 닿게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변비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8가지

 




 

 

  • 변의가 있든 없든 식사 후 무조건 하루 한 번은 화장실에 가서 연습을 합니다. 대장에는 5가지 신경이 있어 충분히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끈기 있게 1주일 이상 연습 할 것을 권합니다.
  • 걷기, 요가 등의 운동을 1주일, 3회 이상 꾸준히 합니다.

  • 정상 대변은 70%가 수분이지만, 탈수 상태에서는 50%까지 낮아지므로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사 전후와 공복에 여러 번 나누어 마셔 변이 단단해지는 것을 막습니다. 아래의 방법을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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